'한국 관광, 세계를 품다' 이재명 정부의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슬로건인데요. 지난해 1893만명인 외국인 관광객을 오는 2029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리고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가고 싶은 한국' '가기 쉬운 한국' '직접 경험하고 싶은 한국' '머물고 싶은 한국'을 만들고 '볼거리 가득한 지역의 재발견' '발길이 모이는 지역의 재활력' '여행자 체류 동선을 따라 지역의 재설계' '자방과 민간 주도의 지역관광 혁신' 등이 추진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5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오고간 대화를 글로 풀어 전합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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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조남성 대표는 K패션을 관광 콘텐츠로 키워가는데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그는 "K뷰티와 K의료 등은 상당히 구체적인 관광산업의 카테고리로 자리잡은 반면 K패션은 아직 언급도 되지 않는다"면서 "K패션을 공식 카테고리로 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조남성 대표는 또 K관광 특화 거리 등에 K패션을 알리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다음은 조남성 대표의 K패션에 대한 건의 사항입니다.
조남성 무신사 대표 = 네 안녕하십니까? 무신사 대표를 맡고 있는 조남성입니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님하고 또 최휘영 장관님, 그리고 여기 내외분들, 귀빈들과 함께 미팅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먼저 대통령님께서 1월에 중국을 국빈 방문해 주셨는데요.
덕분에 K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상당히 올라가고, 또 그 결과로 저희 패션업계에서는 저희 위상과 매출도 함께 올라갔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매출이 오른 건 사실이에요?
조남성 대표 = 네.(웃음) 그리고 정부가 추진 중이신 이제 3000만 관광객 목표는 저희 패션업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패션을 관광 콘텐츠이자 수출산업으로 동시에 좀 보는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한 2~3가지 좀 제안을 드리면 저희가 이제 해외 관광공사와 협업을 좀 많이 하고 있는데 해외 현지 마케팅과 또 저희가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게 좀 더 체계화된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최근에 이제 저희가 관광공사의 광저우지사하고 함께 현지 마케팅을 하고 있고요. 실험적으로 저희가 시행을 하고 있는데 이런 모델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좀 지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K패션에 대한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사실 이제 책자나 내용에 보면 K패션이라는 언급이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K뷰티와 K의료 이런 것은 조금 더 구체화된 카테고리인 데 비해서 K패션은 그 형체가 아직은 조금 덜 분명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희 안내 책자부터 해서 저희 모든 이제 소통에서 K패션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식 카테고리화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는 이제 저희가 K관광 특화거리 조성이 좀 더 있으면 좋겠다, 결국은 콘텐츠가 있어야 방문객들이 이제 소비를 할 텐데요.
정부 차원에서 특구를 해 주시는 거는 굉장히 광범위하고 또 이제 지자체에서 해 주시는 거는 사실 좀 이제 지원이 좀 미비한 경우가 있는데요.
저희가 이제 성동구와 같이 함께해서 좀 상권이 쇠락한 뚝섬 쪽에 이제 패션 스트리트를 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이런 좀 다양한 곳에서 이제 K관광 특화 거리 또는 그런 이제 콘텐츠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같이 협조를 해 주시고 도와주신다면 함께 좋은 그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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