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20분간 단독 면담…북핵 해법 담은 구체적 아이디어 전달
트럼프, 북한에 높은 관심…"김 위원장과 대화 원하는지 궁금하다" 질문
무역법 301조 관련 USTR 측 "한국 특별히 표적 삼은 것 아냐" 입장 확인
트럼프 대통령 만난 김민석 국무총리.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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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트럼프에 북한 '관계 정상화' 시그널 분석 전달
이에 대해 김 총리는 북한의 최근 표현이 '못 만날 이유가 없다'에서 '우리 사이가 꼭 나쁠 이유는 없다'로 진전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관계 정상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대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답했다. 또한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역량을 지닌 리더이자 '피스메이커'로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카드 제안에 트럼프 지시 하달"… 영문 메모 전달 예정
김 총리는 "제안한 구체적 내용은 정상이 직접 밝히기 전에는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으나, 구두로 전달한 판단과 의견을 영문 메모로 작성해 출국 전 트럼프 대통령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상 현안 논의… "한국, 타국보다 유리한 입장 될 수도"
특히 그리어 대표는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유리한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고 김 총리는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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