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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4 (토)

    [뉴스특보] 미국, 하르그섬 군시설 폭격…이란 즉각 반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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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하르그섬 내 군시설을 폭격했습니다.

    이란의 경제적 핵심으로 간주되는 곳이기에 이란은 즉각 반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기습 타격했습니다. '군사시설'만 겨냥한 제한적 타격이었다고 강조하며 국제유가에 파장을 최대한 줄이려 애쓰고 있는데요. 이란은 곧바로 '반격'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란도 대미 압박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질문 1-1> 다음 주 '대대적인 공습'을 예고한 만큼 호르무즈를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은 자국 석유 및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받을 경우 중동 내 미국 협력 석유 기업 관련 에너지 인프라를 표적 공격하겠다 밝혔습니다. 이라크 '미국 대사관 피격' 소식에 중동 전반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구 전략 어떻게 마련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2> 미국이 러시아에 이어 또 하나의 제재 완화 카드를 꺼냈습니다. 석유와 비료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베네수엘라 제재를 푼 건데요.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 할수록 미국으로서도 내부적 부담감 커지는 듯 합니다?

    <질문 3> 이란이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군은 즉시 부인했는데요. 여론전의 일환이라고 보십니까? 사실상 해군력이 무력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이란이 항공모함을 무력화시킬 가능성 얼마나 높다고 보세요?

    <질문 4> 한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공격에 어떻게 성공했는지 밝혀졌습니다. 낚싯배로 위장한 소형 드론 보트 수십 척을 투입해 표적에 자살폭탄 공격을 가했다는 겁니다. 이른바 '벌떼 작전'이 통했다는 건데요. 현대전의 새로운 전투 양상으로 보입니다?

    <질문 4-1> 미군이 6m 크기의 소형 목조 어선을 찾아내 제거하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요. 이란은 이런 자폭 무인 선박 외에도 기뢰나 드론, 지대함 미사일을 동원해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보호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거죠?

    <질문 5> 미국이 일본에 배치돼 있던 강습상륙함과 소속 해병 원정 부대를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켰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우에 따라 지상 작전 수행도 가능한 병력 2,500명 정도가 중동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강습상륙함과 F-35 전투기도 충원된다고 하는데 어떤 임무를 맡을 거라 보십니까?

    <질문 6> 일본 정부가 현재까지 중동에서 자국민 1천여 명을 귀국시켰습니다. 코로나19 발생 당시보다 더 많은 인원을 데리고 온 겁니다. 일본은 이란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자국민에 대한 완전 철수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한편 일본이 북한에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엄중히 항의했습니다. 배타적 경제수역 밖 해상에 낙하해 직접 피해는 없는 걸로 보이는데요. 북한이 한 번에 10여 발이나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을 앞두고 미중 대화 재개 의사도 밝힌 시점이라 북한의 의도가 더욱 궁금한데요?

    <질문 8> 중국이 북한과 관계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 여객열차 재개뿐 아니라 베이징-평양 간 직항 여객기도 다시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둔 미묘한 시점에 이뤄진 까닭도 궁금합니다. 대북 영향력을 높여 '협상 지렛대'로 삼으려는 중국의 전략, 통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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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윤(yooni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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