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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바레인 알루미늄 업체 "생산량 감축"...가격 폭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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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폭등한 가운데 바레인의 국영 알루미늄 생산업체가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제련소를 운영하는 '알루미늄 바레인'은 호르무즈 해협의 운송 차질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원자재 재고를 보호하기 위해 3개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량의 19%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루미늄 바레인'은 지난 4일 일부 고객을 상대로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출하를 중단했지만, 공식적으로 감산을 결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태로 보크사이트 광산과 알루미나 정제소, 알루미늄 제련소로 이어지는 복잡한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면서 단기간에 대체하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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