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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40억 건물주' 이해인 "공실 6개, 매달 이자만 1200만원... 솔직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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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사진=이해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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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해인이 40억원 규모의 건물주가 된 이후 공실, 이자 부담을 털어놓았다.

    이해인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스페이스’를 통해 건물 운영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건물을 샀는데 한 달 이자가 1200만원"이라며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지난해 약 32억원의 대출을 받아 40억원 규모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건물 임대는 절반 정도만 채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인은 "월세는 600만원을 받아, 그래서 제가 매달 600만원을 내야 한다"며 "지금 공실이 6개다. 솔직히 무섭다. 하지만 포기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공실 채우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빌딩 거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내수 불경기로 상가 임대료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대출금리가 급격히 올라 건물주들이 임대수익을 올리기가 어렵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총 1만2262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1만2930건)보다 5.2% 감소했다. 2024년 거래 건수가 2023년보다 10.7% 오른 지 1년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21년 거래 건수가 2만5447건에 달하던 것에 비해 반토막 수준이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등에 출연했다. 특히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유튜버로 변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피아노 연주하는 콘셉트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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