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김연우·김성진 과장… 고난도 내시경 시술 확대
ESD·ERCP 등 전문 협진체계 구축… 원스톱 진료 강화
센텀종합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최근 소화기내과 박철우 과장, 김연우 과장, 김성진 과장을 영입해 진료 시스템을 정교화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이번 의료진 확충을 통해 진료 인력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들의 긴 대기 시간과 복잡한 절차를 줄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난도 시술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박철우 과장은 조기 위암과 대장암, 위·대장 선종 치료에 활용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ESD는 외과적 개복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암 조직을 정밀하게 절제하는 시술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김연우 과장은 시술 내시경(EMR·ESD)과 소화기 질환 전반을 전문으로 하며, 김성진 과장은 위·대장 내시경과 시술 내시경 분야에서 정밀 진단과 처치를 담당해 센터 진료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은 또 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지낸 췌장·담도 분야 권위자인 이상수 센터장을 중심으로 협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세계 최초로 급성 담낭염 환자에게 내시경 초음파 시술을 시행하는 등 내시경 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 역량을 갖춘 간담췌외과 이상엽 과장과 간센터 김동현 과장이 합류해 위·대장부터 간·췌담도 질환까지 소화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센텀종합병원은 이를 통해 진단 대기 시간을 줄이고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상 병변을 즉시 치료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도 강화했다.
박종호 이사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소화기 전문 의료진 영입으로 병원의 진료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며 "고난도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내과 박철우 과장이 시술을 하고 있다. 센텀종합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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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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