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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휴온스바이오파마, ‘휴톡스’ 중국 첫 선적…“K-톡신 영토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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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차 물량 선적 개시…하반기 본격 유통

    국내 기업 중 두 번째 상업화…시장 공략 가속

    아이메이커와 협력 강화…글로벌 매출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수출명)’의 중국 첫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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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자사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의 유통 자회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휴톡스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 및 치료용 의약품이다. 주로 미간과 눈가 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리즈톡스(LIZTOX®)’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받아 판매되고 있다.

    휴톡스의 중국 진출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추진되어 왔다. 아이메이커는 지난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휴톡스의 중국 지역(마카오 및 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 및 유통권을 도입한 이후 현지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하며 상업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첫 물량 선적을 통해 휴톡스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일곱 번째 보툴리눔 톡신이자, 국내 기업 제품으로는 두 번째로 상업화된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출하된 제품은 현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전역에 유통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이번 수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중국 내 원활한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해 아이메이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휴톡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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