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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4~5월 '여행가는 봄' 캠페인…교통·숙박·여행상품 대규모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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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2026 여행가는 봄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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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한다.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를 표어로 교통·숙박·여행상품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과 지역 연계 콘텐츠를 총망라했다.

    ◆교통: 열차 운임 100% 환급·항공권 포인트 적립

    코레일의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 구매자는 지정 관광지 방문·인증 시 열차 운임 100%를 할인권으로 돌려받는다. 서해금빛·남도해양 등 테마열차 5개 노선은 50% 할인, 내일로 패스는 2만원 할인된다. 총 9만명이 혜택을 받는다.

    항공은 국내 왕복 노선 한정으로, 네이버 항공권 구매 시 1인당 5000원(최대 4인·2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총 7만명이 대상이다.

    ◆숙박: 할인권 10만 장 배포, 연박 할인 신설

    비수도권 대상 숙박할인권 약 10만장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채널에서 선착순 발급한다. 숙박요금 7만 원 이상은 3만원, 미만은 2만원 할인이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연박 할인권(약 1만장)은 2박 3일 이상 숙박 시 14만원 이상이면 7만원, 미만이면 5만원을 깎아준다. 지역별 배포 수량은 공식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체류: 여행경비 50% 지역화폐 환급

    인구감소지역 여행 경비 반값 혜택도 준다.

    4월부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16곳(강원 평창·영월·횡성, 충북 제천, 전북 고창, 전남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을 방문하면, 여행경비의 50%(개인 최대 10만 원·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원)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사전 신청 후 지출 증빙자료 제출은 필수다.

    ◆여행상품·바다 캠페인·근로자 혜택

    3월 26일부터 지마켓·롯데온에서 국내 여행상품을 최대 40%(5만원 한도) 할인 판매한다. 5월에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연안·어촌·섬 지역 숙박과 해양 레저·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는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여행상품을 최대 50%(3만원 한도) 할인받으며, 전북 지역 숙박 예약 시 지역화폐 상품권 최대 3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색 행사·지역 축제도 '풍성'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5인 5색 취향여행'(봄 제철 음식·혼행·러닝·사진·독서 등 5가지 테마, 총 1000명)과 전문가 100인이 추천하고 국민이 투표하는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명소 국민 투표는 5월 예정이다.

    고창 벚꽃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수원화성 역사 체험, 여주 도자기 축제 등 전국 봄 행사도 캠페인과 연계된다. 사찰 체험(템플스테이)은 5월 한 달간 50% 할인 운영한다.

    상세 정보는 3월 16일 오전 9시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여행가는 봄’ 캠페인이 국내관광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아름다운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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