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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40일째인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2월 4일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40일째인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783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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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1312만8080명)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쓰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통틀어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7위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하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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