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중동 수출기업 및 피해 애로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 바우처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중동 지역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OTRA 사옥 전경 [사진=KOTRA] 2026.02.04 dream@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해상운송 차질 및 운임·할증료 상승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물류 반송 비용 ▲전쟁 위험 할증료 ▲대체 목적지로 우회하는 물류비용 ▲수출화물의 중동 현지발생 지체료 등을 바우처로 정산할 수 있도록 물류 서비스 지원 항목을 대폭 추가했다.
긴급 바우처 사업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 및 바우처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18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출바우처 사업 개요와 신청 절차, 국제운송 등 바우처 활용 가능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바우처 사업비는 총 80억 원 규모다. 기업당 최대 1.5억원 (국고지원 비중 50-7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동 수출 규모가 크거나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애로기업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사업 신청 후 3일 내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KOTRA는 지난 1월 미국, 유럽, 인도 등에서 통상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바우처 참가기업 470개사를 선정했다. 이에 중동 상황으로 수출기업 애로가 확산됨에 따라 중동 수출실적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바우처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중동 상황 관련 수출기업들이 물류차질 및 비용 급등, 바이어와 연락 애로, 마케팅 계획 차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긴급바우처에 물류 항목을 확충한 데 이어 기존 서비스, 현지무역관과 연계해 기업애로 해결 및 대체 시장 발굴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