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주행 시 발생하는 거센 풍절음과 엔진 소음은 기기 간 오디오 신호 전달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러한 극한 주행 환경에서 통신 명료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연구에 오랫동안 집중해 왔다. 보스 웨이브폼 오디오 엔진과 사운드 디자인 튜닝을 활용해 실제 도로 위에서 뚜렷하고 풍성한 음향을 구현하도록 통신 플랫폼 전반의 음향 구조를 재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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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고속 주행 시 신호 왜곡을 최소화하도록 보스가 직접 정밀 튜닝을 진행했다. 마이크 시스템은 세나테크놀로지 고유의 인공지능 소음 제어 알고리즘과 맞물려 음성 송수신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라이더가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면서 음악과 인터콤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을 동시에 뚜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설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인터콤 시장에서 기술적 격차를 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카르도 등 경쟁사들이 고음질 오디오 브랜드와 협력해 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상황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통신망 기술에 보스의 정밀한 음향 전문성을 더해 하이엔드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통신 기기 제조의 한계를 벗어나 주행 환경에 특화된 프리미엄 오디오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원희 세나테크놀로지 제품본부장은 "보스와의 협업은 세나가 추구해 온 프리미엄 오디오 전략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세나의 통신 기술과 보스의 오디오 전문성을 결합하여 도로 위 라이더들을 위한 듣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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