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 전문가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로봇 관련 신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상정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 휴림에이텍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능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이동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산업용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엔터테인먼트 로봇 제조·판매업 및 서비스업, 공공서비스 로봇 제조·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융합 의료 및 생명공학 관련 사업 등 총 16개의 로봇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자동차 내외장재 중심의 사업을 넘어 첨단 로봇 산업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휴림에이텍 로고. [로고=휴림에이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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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로봇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경영진으로 전면 배치한다.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범희락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LG산전 연구소 부장을 거쳐 미래산업 부사장, 로봇앤드디자인 부사장을 역임한 기술 및 경영 베테랑이다.
함께 사내이사로 합류하는 김봉관 후보는 현재 휴림에이텍의 최대주주인 휴림로봇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대표의 이사회 합류는 휴림에이텍과 휴림로봇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이번 로봇 관련 사업목적 추가와 전문 이사진 영입은 당사가 로봇 기반의 첨단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탄탄한 제조 양산 역량과 새롭게 합류하는 최고 수준의 로봇 분야 전문가들, 그리고 휴림로봇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로봇 시장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성공적인 신사업 안착을 위해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금 확보에도 나선다. 회사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누적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자본감소를 결의했다. 또한 약 23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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