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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코스피, 유가 상승에도 강보합 출발… 55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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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 거래일 대비 96.01포인트(1.72%) 하락한 5487.24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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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국제유가가 또다시 배럴 당 100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16일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15포인트(0.86%) 오른 5534.3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5510.82에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555억원, 81억원씩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만 홀로 622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2.42%, 1.74%씩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1.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0%), LG에너지솔루션(0.27%), SK스퀘어(0.19%) 등도 오름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2%), 현대차(-0.19%), 기아(-0.12%)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0.10포인트(0.01%) 상승한 1153.0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오른 1156.50에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383억원 규모로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1099억원, 131억원 규모로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펩트론이 7% 넘게 급등한 가운데 에코프로(1.33%), 에이비엘바이오(0.96%), 코오롱티슈진(0.78%), 리가켐바이오(0.75%), 에코프로비엠(0.2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대로 삼천당제약(-2.59%), 레인보우로보틱스(-0.80%), 리노공업(-0.70%) 등은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직전 거래일인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중동 전쟁 속 국제유가가 오르고, 경제지표가 전망치를 밑돈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 하락한 4만6558.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내린 6632.19에, 나스닥지수는 0.93% 밀린 2만2105.36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미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전 분기 대비 연율 환산으로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전망치(1.4%)에 비해 낮은 수치로, 3분기 성장률(4.4%)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꺾였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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