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PLUS 테슬라 위클리 커버드콜 ETF 순자산 1000억 돌파…석달 연속 월 2%대 분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상장 3개월 만에 순자산 1023억원

    테슬라 30%·국고채 70% 채권혼합 구조

    주간 콜옵션 매도로 연환산 분배율 24% 수준

    헤럴드경제

    [한화자산운용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의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3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월 2%대 분배율을 유지하며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의 순자산은 지난 12일 기준 10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9일 상장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집계 기준 해당 ETF에는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상장 이후 61거래일 가운데 57거래일 동안 개인 순매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ETF는 테슬라 주식 30%와 국고채 3년물 70%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테슬라 주간 콜옵션을 50% 비중으로 매도해 확보한 옵션 프리미엄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연 기대 분배율은 약 24% 수준이다. 분배 기준일은 매월 15일이다.

    실제 분배율도 상장 이후 3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1월 2.11%, 2월 2.06%에 이어 3월에도 2.06% 수준의 월 분배율을 기준으로 분배금이 지급된다. 분배락 전일인 11일 종가 기준 월 분배금은 주당 195원이다.

    절세계좌를 활용할 경우 과세 이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ETF의 주요 분배 재원인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미국 원천징수 과세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상장 이후 약 3개월 동안 테슬라 주가는 약 8.4% 하락했지만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하면 ETF 수익률은 약 0.4% 하락에 그쳤다”며 “채권 혼합 구조를 통해 안정성을 보완하고 테슬라 변동성에서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