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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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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아해운 등 해운주가 장 초반 20%대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5분께 한국거래소에서 흥아해운은 전장 대비 27.1%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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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그린로지스(19.3%), 대한해운(18.1%), 팬오션(3.37%) 등 해운주 전반이 강세다.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며 해상 운임 상승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조선 운임지수는 전쟁 직전 대비 55.3% 급등해 연초에 비해서는 7배 수준으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이후 컨테이너선 항로 변경이 급증했고 실질 선복 공급 감소 효과로 지난 13일 기준 컨테이너 운임은 중동 분쟁 이전 대비 30% 급등했다"며 "당분간 운임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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