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정보기술은 자체 개발한 서버 가상화 플랫폼 '루틸브이엠(RutilVM)' 최근 기업 가상화 인프라환경에 구축되며 기존 VMware 기반 가상화 환경을 대체하는 사례가 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한 기업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가상화 환경을 분석한 결과 RutilVM이 VMware vSphere 및 vCenter 환경을 가장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상화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가상화 인프라 구축이 완료됐다. 회사 측은 기존 VMware 환경에서 운영 중이던 가상 머신과 인프라 구조를 고려해 단계적인 전환 방식으로 구축을 진행했으며,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가상화 환경을 전환했다고 했다.
아이티정보기술의 RutilVM은 이러한 VMware의 대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서버 가상화 플랫폼이다. RutilVM은 기존 VMware 환경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별도의 물리적인 관리 서버 없이 가상 머신(VM) 기반 관리 서버를 운용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마이그레이션(vMotion), 고가용성(HA), 가상 머신 마이그레이션 기능 등을 지원해 기존 VMware 환경에서 운영 중인 가상 머신을 RutilVM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서비스 중단 없이 기존 가상화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웹 기반 통합 관리 콘솔을 통해 가상 머신,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기존 VMware 환경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티정보기술의 서버 가상화 플랫폼 '루틸브이엠(Rutil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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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ilVM은 델, HPE, 레노보 등 주요 x86 서버 플랫폼에서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며 델 EMC, HPE, NetApp, Fujitsu 등 다양한 스토리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다양한 서버 및 스토리지 인프라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정보기술 박용정 대표는 “브로드컴의 VMware 인수 이후 가상화 인프라 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RutilVM은 기존 VMware 환경과 유사한 운영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구축 사례를 통해 VMware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상화 시장에서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브로드컴의 VMware 인수 이후 가상화 시장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면서 VMware 대체 솔루션 도입 움직임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티정보기술은 향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가상화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2026년도에 약 50개 고객사에 RutilVM 서버 가상화 플랫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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