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세계를 품다' 이재명 정부의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슬로건인데요. 지난해 1893만명인 외국인 관광객을 오는 2029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리고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가고 싶은 한국' '가기 쉬운 한국' '직접 경험하고 싶은 한국' '머물고 싶은 한국'을 만들고 '볼거리 가득한 지역의 재발견' '발길이 모이는 지역의 재활력' '여행자 체류 동선을 따라 지역의 재설계' '자방과 민간 주도의 지역관광 혁신' 등이 추진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25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오고간 대화를 글로 풀어 전합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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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 더휴식 대표는 일반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전국에는 2만3000여개의 일반 숙박시설들이 30~40개 정도의 객실에서 관광객 서비스 등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반 숙박시설에는 모텔이나 여관, 고시원은 물론 일부 게스트하우스도 포함되는데요, 취사시설 설치가 제한되는 숙박업소를 말합니다.
김준하 대표가 특히 강조한 건 일반 숙박시설의 인력난인데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E9비자 대상 업종에 일반 숙박시설을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일반 숙박시설에 대한 이런저런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김준하 대표가 말한 일반 숙박시설에 대한 정책적 지원 요청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국의 중소형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더휴식의 대표이사 김준하입니다.
저희 회사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여기 계신 훌륭한 한국 방문의 해 위원장님이신 이부진 대표님께서 신라호텔에서 아주 우수한 한국의 숙박 경험을 제공해 주고 계시다고 하면 저희는 전국에 있는 2만3000여개의 일반 숙박시설에서 30~40개 정도의 객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런 기업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서 발언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요.
지금 와 보니까 대통령님 비롯해서 정말 많은 주무 부처에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계시다고 느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일반 숙박시설은 많은 정책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까 통합 진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씀주셨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에서 일반 숙박시설에도 많은 혜택이 이제는 돌아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희는 현장에서 운영하는 회사로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예를 들어 관광진흥기금, 실질적으로 일반 숙박시설 같은 경우는 구조적인 인력난과 시설 노후화라는 이중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관광호텔은 전국에 2500에서 3000개가 있지만 일반 숙박시설은 그거의 10배가 있고요. 지방같은 경우는 일반 숙박시설이 대다수의 여행객들과 지방을 거점으로 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요를 받아줘야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인력난이 너무 심각한데 얼마 전에 E9 비자 같은 경우는 실제로 일반 음식점업과 또 관광호텔의 일부에서 허용되었는데 여기서도 일반 숙박시설은 배제됐습니다.
(용어설명) E9비자와 E7비자 = E9비자는 국내에서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산업 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고용허가제 비자로 업종별로 세부 코드가 나눠지는데 최근 국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비스업, 광업, 임업 등으로 허용 범위가 크게 늘었다. E7비자는 외국인 전문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83개 직종에만 제한적으로 석사 이상 학위 등 특정 자격을 가진 자에게 발급된다.
사실 E7같은 특정 활동 비자가 아니라 E9같이 비전문 취업비자 같은 경우는 어떤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일반 숙박시설이 있다면 훨씬 더 어려운 인력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한번 고려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로는 관광진흥기금에 있어서도 문체부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그동안 일반 숙박시설에 대한 지원 체계는 빠져 있는데 이번에 통합 진흥체계가 구축되면 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라든지 시설에 대한 개보수, 그리고 IT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와 그리고 또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무인화, 이런 것들에도 일반 숙박시설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통합 진흥체계가 구축된 이후 현장에서 겪는 이런 어려움을 잘 헤아려 주셔서 정책에 반영을 해 주실 수 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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