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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성남시, 영장산서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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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야탑동 영장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서식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에 찍힌 하늘다람쥐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늘다람쥐는 성남시가 18개 기관과 협업 중인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의 환경 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치한 무인 센서 관찰 카메라에 지난 1월 16일 오후 8시 20분께 22초간 촬영됐다.

    관찰 카메라엔 하늘다람쥐가 날개 막을 펼쳐 활공하는 모습도 찍혔다.

    앞서 2024년 12월엔 같은 지점에서 하늘다람쥐 흔적으로 추정되는 배설물도 발견됐다.

    하늘다람쥐는 청설모과에 속하고 환경부자 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국가유산청이 정한 천연기념물로 날개 막을 이용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활공해 이동할 수 있다.

    성남시는 영장산과 남한산성 일부 임야, 상대원동 등 3곳을 2008년부터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선 매년 자연환경 모니터링에서 삵, 고라니, 오색딱다구리 등 야생동물 서식과 상수리·신갈·굴참·떡갈나무 군락지가 확인되고 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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