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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전남도, 어업구조 개선 사업에 51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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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인양기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연근해 어선 감척 등 어선 어업의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16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어업 여건에 대응하고, 어선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선어업 구조개혁의 핵심 사업으로 183억 원을 투입해 '연근해 어선 감척 사업'을 추진한다.

    과잉 어선을 감축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해 지속가능한 어업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어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어업규제 완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어업인의 조업 여건을 고려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조업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97억 원을 들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인양기를 설치하고, 어선 승하선 시 안전 확보를 위한 부잔교를 확충할 계획이다.

    어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12억 원을 투입해 그물 인양기 등을 보급한다.

    사고와 재해에 대비해 94억 원을 들여 어선원 재해보험과 어선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어장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30억 원으로 해파리와 불가사리 등 유해 생물을 구제할 방침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어선어업 선진화 정책은 어업 구조개혁과 규제 개선, 어업인 안전 강화, 수산자원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정책"이라며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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