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유튜브 캡처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무회의 생중계와 영상 무료 공개를 통해 2차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되는 등 파급 효과가 커졌다는 청와대 분석이 나왔다.
청와대는 16일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역대 정부 중 최초로 대변인과 기자 간 쌍방향 브리핑을 실시했으며, 브리핑 영상을 저작권 제한 없이 일반 대중과 온라인 유튜버에 무료 공개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작년 7월부터 국무회의 생중계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회의 전 과정이 공개되고 있다”며 “정부 행사와 청와대 회의의 생중계 영상을 무료 공개함으로써 그동안 저작권 사용료를 비롯한 법적 이슈로 인해 공공 콘텐츠 활용이 어려웠던 제약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일반 국민,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2차 저작물 제작과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정부 부처 업무보고 등 모든 행사에 대한 생중계 확대 방침을 내놨다. ‘생중계 정부’를 표방한 결과, 다양한 파생 콘텐츠와 쇼츠 영상이 제작되고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대전 계룡대에서 열린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생중계 영상을 토대로 297개의 파생 콘텐츠가 제작됐다. 해당 콘텐츠들은 3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수석은 “문체부의 사례 분석에 따르면 단 2개의 KTV 원본 영상으로 297개의 추가 콘텐츠가 생산됐는데 이는 149배의 파급 효과를 달성한 것”이라며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결과를 증명하는 생중계 확대 정책이 정부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로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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