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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 KAI 보통주 56만6635주를 599억원에 매입했다.
이는 KAI 전체 주식의 0.5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후 약 7년만이다.
최근 한화와 KAI 간 전략적 협력이 지분 투자로 구체화된 모습이다.
지난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와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과 '항공무장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무인기 공동 개발·수출 추진, 국산 엔진 탑재 항공기 개발·공동 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도 정례 운영한다.
KAI는 국내 유일 항공기 체계종합기업이다. 최근 해외에서 항공기 플랫폼뿐 아니라 운영체계 전반을 한국산 패키지로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KAI와의 협력이 주효하다는 판단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분 인수는 사실"이라며 "지분취득 목적은 우주항공·방산분야 사업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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