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R&D 부문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 수립에도 참여한다. 자회사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연세대 의과대학 특임교수직은 유지한다.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 산학 협력 연구도 이어간다.
이 부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했다.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장, 연세의대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역사상 첫 여성 교수다. 노화·재생·피부장벽·모발·색소 등 피부과학 분야에서 셀(Cell)을 포함한 SCI급 국제학술지에 2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주희 부회장. [사진=엘앤씨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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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입은 기업의 교수 영입이 통상 정년퇴직 이후 또는 퇴직을 앞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관행과 달리, 연구 활동이 활발한 시기의 현직 정년보장(테뉴어) 교수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주희 엘앤씨바이오 부회장은 "25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 흉터·미용 시술 부작용 환자를 치료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은 결국 인체조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ECM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생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 기반 재생의학과 세포외기질(ECM)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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