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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의령군, 296곳 전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낙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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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경로당 어르신 낙상 예방을 위해 2억 원대 예산 투입, 296곳 전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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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의령군]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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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억1000여만 원을 편성, 13개 읍면 296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의령군 경로당 등록회원은 8500여명으로 전체 인구 약 2만5000명의 34% 수준이다. 경로당은 군민 3명 중 1명이 이용하는 대표 어르신 생활공간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읍면을 통해 경로당 시설을 전수 조사했다. 화장실 254건, 현관 288건, 계단 117건 등 총 659건의 안전손잡이 설치 필요 구간을 확인했다.

    안전손잡이는 화장실·출입구·계단 등에서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로 어르신 안전에 기여한다.

    군은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인 민생현장기동대를 통해 올해부터 전 경로당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리를 지원한다. 전등 교체·수도꼭지 수리 등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 이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손잡이 설치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을 연계해 경로당 안전·편의를 체계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작은 시설 하나가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 어르신이 안심하고 이용할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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