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구 주민·전문가 등 67명 참여
20.5㎞·왕복 6차로, 2037년 완공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내부순환로 성산IC부터 북부간선도로 신내IC까지 약 20.5㎞ 구간 지하에 왕복 6차로 규모의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도시기반시설 사업이다. 2037년까지 낡은 고가차도를 철거, 도로를 확충하고 도시공간을 재편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6개 자치구 주민대표,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민·관·학 정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후속 조치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주민대표, 시·자치구 관계자, 도로교통·방재안전·도시개발 분야 전문가 등 총 6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영향이 큰 종로구·중랑구·성북구·노원구·서대문구·마포구, 6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시의원과 구의원, 주민대표가 참여해 지역 의견을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주민 협의체’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안건에 따라 분리 또는 통합 운영된다. 주민 협의체는 지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도로교통·방재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이 기술적 타당성과 대안을 검토한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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