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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노동부, ‘산재 은폐 의혹’ 쿠팡·계열사 100여곳 기획감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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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S·CLS 물류센터 등 전방위 점검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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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가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최근 사망사고가 제기된 쿠팡과 계열사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착수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16일 열린 ‘산업안전 강화 기관장 회의’에서 “산재 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오늘부터 기획감독에 착수한다”며 “각 지방관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국회와 언론 등을 중심으로 쿠팡 및 계열사의 산업재해 발생 사실 은폐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기획감독을 결정했다.

    감독 대상은 쿠팡과 쿠팡CFS, 쿠팡CLS의 물류센터와 배송 캠프 등 100여 개 사업장이다.

    노동부는 119 이송 환자 기록과 건강보험 부당이득금 자료, 산재 신청 및 산재 조사표 등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산재 미보고 또는 산재 은폐 의심 사례를 확인한 뒤 감독에 착수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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