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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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16일 관광레저 산업 구조 혁신을 위한 ‘내·외국인 겸용 카지노 및 경정장 도입’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해외로 유출되는 카지노 관광 수요를 국내로 흡수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동북아 관광레저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카지노 설치가 아닌 관광·문화·해양 레저가 결합된 복합리조트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호텔·국제회의장·공연장·쇼핑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국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그림이다.
주 의원은 다도해로 둘러싸인 내해같은 잔잔한 바다를 활용해 모터보트 경주를 기반으로 하는 경정장을 함께 도입하고, 이를 해양 레저 스포츠 산업과 국제 관광 이벤트로 발전시켜 관광 콘텐츠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지노 도입에 따른 사행성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별 배팅 한도 및 손실 한도 설정 ▲입장 횟수 및 이용 시간 제한 ▲실명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 ▲중독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카지노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포함한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주 의원은 “전남은 해양과 섬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광주는 문화·예술·MICE 산업 기반이 강한 도시”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이러한 자산을 결합해 동북아 관광경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산업은 고용 유발 효과가 높은 산업”이라며 “복합 관광레저 산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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