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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드뱅크 솔루션 기업 올마이투어가 차세대 호텔 운영체제(OS)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탈로스(Project Talos)'를 공개하고 국내 호텔 대상 기술검증(PoC)에 착수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호텔 운영 방식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표준 구조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온톨로지' 기술이다.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단절된 운영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체 개발한 지식 그래프 기반 '하이브리드 온톨로지 레이어'를 구축해 에이전틱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PoC는 운영 자동화 수요가 높은 중소형 비즈니스 호텔(3.5성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마이투어는 팰런티어(Palantir)식 현장 상주형 개발 인력 투입 모델(FDE)을 채택해 데이터·온톨로지 엔지니어, 운영 전문가 등 4명 내외를 8~12주간 투입한다.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 인터페이스, 실시간 통합 인벤토리 관리, 자동 정산 프로세스 구현 등이 주요 검증 항목이다.
올마이투어는 이번 PoC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의 80~90% 이상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시간 리포트 생성과 인벤토리 누수 방지를 바탕으로 수요 데이터 기반의 다이나믹 프라이싱 자동화까지 구현한다는 목표다.
호텔 업계의 고질적 과제인 인력난과 데이터 파편화가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객실 판매·관리·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호텔리어가 고객 경험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 올마이투어 측 설명이다.
PoC 이후에는 개별 호텔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 모델을 바탕으로 대만·일본 등 동북아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석영규 올마이투어 대표는 "국내 호텔의 인력난과 숙소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에이전틱 AI 기술 인프라를 확보해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앞당길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글 : 플래텀(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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