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홈케어매니저가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집을 방문해 상담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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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오는 27일 ‘돌봄통합 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발맞춰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인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은 낙상을 개인의 부주의가 아닌 환경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으로 규정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성동구만의 특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돌봄통합 지원법 시행을 계기로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전국 주거개선사업의 표준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심 지원에서 고령 장애인과 만 64세 이하 장애 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까지 대상 범위를 넓혀 총 4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도 대상자의 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가구당 지원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대면 안부 확인’과 ‘디지털 앱 활용’으로 융합된 고도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홈케어 매니저’가 연 3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시공 점검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정서 상태를 살펴 필요시 통합돌봄 서비스로 연계한다.
이에 더해 올해는 ‘통합돌봄 전용 모바일 앱’을 새롭게 활용한다. 매니저는 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정밀 조사하고, 과거 지원 이력을 공유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자 가정 방문 시 낙상방지 교육도 병행해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487가구 이상에 낙상 방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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