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닷새간 건보 제도·운영 경험 공유 연수
[세종=뉴시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협력해 16일부터 닷새간 아르메니아 보건부와 건강보험 기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건강보험 제도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르메니아 역량강화 연수 관련. (사진=건보공단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아르메니아 보건당국을 대상으로 한국 건강보험 역량을 공유하는 연수를 진행한다.
건보공단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협력해 16일부터 닷새간 아르메니아 보건부와 건강보험 기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건강보험 제도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르메니아 보건부 1차관과 건강보험 기금 청장을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 세계은행 관계자 등 총 17명의 방문단이 참여한다.
아르메니아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법을 제정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건강보험 기금(UHIF) 설립을 추진하는 등 건강보험 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이에 건보공단은 전 국민 대상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고 디지털 기반 건강보험 관리체계를 구축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기간 방문단은 ▲건강보험 제도 구조와 운영 원리 ▲국가건강검진 제도 ▲건강보험정보시스템 ▲재정관리 체계 ▲급여 사후관리 등 한국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또 이론 중심 강의뿐 아니라 실제 제도 운영 사례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보공단 직영 병원인 일산병원과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현장에서 건강보험 제도가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최경희 건보공단 글로벌협력사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르메니아가 국가 재정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보험자 중심의 건강보험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 한국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아르메니아가 보편적 건강보장 체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한국 건강보험 제도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보건의료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