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12·29 여객기 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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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스토킹 피해자 살해 사건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대응이 더뎠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며 사건 관계자에 대한 감찰 및 엄중 조치를 지시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해당 사건을 보고 받은 뒤 희생자를 애도하며 “책임 있는 관계자를 감찰한 뒤 엄하게 조치하라”고 했다. 이 수석은 이번 사건에 대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방지 대책이 미흡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 대통령이 ▲가해자와 피해자 간 확실한 격리 ▲가해자 위치 파악 ▲피해자 보호 조치 개선을 신속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으며, 범행 직전을 포함해 총 6차례 경찰에 신고했으나 결국 참변을 당했다.
이슬기 기자(wisd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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