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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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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강원연극제 22일 개막…원주 일원서 10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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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주요 도시 대표 10개 극단 참가…전 좌석 무료

    연합뉴스

    강원연극제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제43회 강원연극제'가 오는 22∼31일 원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에 강원 대표로 출전할 극단을 선발하는 예선 대회를 겸하고 있어 도내 극단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상 수상팀은 31일 오후 9시 열리는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한국연극협회 강원도지회와 원주지부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주와 춘천, 속초, 강릉, 삼척, 태백, 동해 등 도내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10개 극단이 참가해 매일 오후 7시 30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22일 오후 2시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는 '강원연극 60년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한 강원연극발전포럼이 열려 강원 연극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 6시 치악예술관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오후 7시 30분에는 원주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작품 '스트레스'가 개막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후 속초 극단 하늘천땅지의 '대학살의 신', 춘천 극단 이륙의 '청소를 합니다', 삼척 극단 신예의 '영자' 등 다양한 작품이 치악예술관과 백운아트홀, 어울림소극장에서 차례로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 좌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한 사전 예약 후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지정 좌석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원연극제는 지역 연극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연극이 주는 감동과 울림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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