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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알루미늄株 강세 마감…남선알미늄 13.88%↑·대호에이엘 상한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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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 감소 우려 부각…관련 종목 매수세 몰려

    뉴시스

    [호르무즈=AP/뉴시스]지난 1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UAE 해군 함정이 화물선과 유조선 옆에서 순찰하고 있다.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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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중동발 공급 쇼크 우려가 원자재 시장을 흔들면서 16일 국내 알루미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13.88% 오른 17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8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조일알미늄은 6.33% 상승한 1344원, 삼아알미늄은 7.68% 오른 3만6450원에 마감했다. 대호에이엘은 29.91%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급등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운영하는 알루미늄 바레인(Alba)이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수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생산량을 약 20% 감축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급 감소 우려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을 둘러싼 중동 긴장 속 단기 원자재 투자 자금은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섹터로 집중되고 있다"면서, "카타르·바레인 등 중동산 금속 공급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알루미늄 가격도 급등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t당 3500달러를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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