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보호하기 위해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여부를 기억하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중국을 향해선 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관련 내용,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등을 호위할 '연합' 구성에 대해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 5개국보다 2곳이 더 늘어난 건데요. 미국 혼자 힘만으론 호르무즈 해협 장악이 어렵다는 뜻일까요? '연합군'을 꺼낸 속내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보다 중국을 먼저 언급한 데 이어, 오늘은 이달 말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중국의 협조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우방국이자 미국의 경쟁국인 중국를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1>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까지 거론했는데, 시진핑 주석이 어떤 선택을 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우리 정부의 셈법도 복잡할 것 같은데요. 아직 '군함 파견 요구'가 정부 채널을 통해 정식 접수된 상황은 아니지만 요구가 본격화할 경우, 정부 입장에서는 수용하기도, 거절하기도 부담스러운 난제가 될 것으로 보여요?
<질문 4>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세계 여러 나라가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 호르무즈 개방에 협력하는 것은 매우 논리적이라고 했고요.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연합체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연합체가 구성될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7개국' 중에 몇 나라가 참여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하자, 이란은 선별적 통행 허가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란이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에만 해협을 통과할 수 있게 할 것이란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미국 제재 전선에 균열을 내려는 의도란 분석도 나오거든요?
<질문 6> 미국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시설만 파괴하고, 최소한의 도리로 원유 시설은 파괴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원유 시설까지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가 생전에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계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8>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손가락 6개' 연설 영상이 퍼지며 사망설이 돌았는데요. 이란 정부는 최고지도자가 건재하다고 주장했고, 네타냐후 총리는 손가락 5개를 펴보이는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반박했는데요. 지도자의 건강 이상설, 사망설 등이 계속되는 것, 여론전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이란이 합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이란은 미국에 휴전이나 협상을 요청한 적도 그럴 이유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어느 쪽 말이 맞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트럼프 행정부는 조기 종전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지만, 이스라엘군은 최소 3주간 대규모 공습을 더 이어갈 거라고 선언했고, 이란도 장기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셀프 승전 선언' 뒤 철수할지, 목표 달성을 위해 끝까지 갈지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섰는데요. 어떤 선택을 하리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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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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