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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기업인 미래아이앤지의 경영권이 스텔라프라이빗에쿼티(스텔라PE) 측으로 이전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 소식에 따르면, 미래아이앤지의 최대주주인 주식회사 엑스 및 남산물산 소속 남궁견 회장 측이 스텔라PE와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인수는 스텔라PE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 스텔라이노베이션투자목적회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양측이 합의한 이번 거래의 총 매각 대금은 약 1,20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가 여러 상장사의 경영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패키지 딜’ 형태라는 점에서 특징적인 거래로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텔라PE가 제시한 인수 이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자금 조달 능력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스텔라PE를 이끄는 이수형 의장은 법률과 금융 분야의 경험을 갖춘 인물로 거론된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한글과컴퓨터 그룹 법무총괄을 지냈으며 현재 에이케이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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