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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상장 첫날 유통물량 약 14% 전망…'품절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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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항체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증권발행실적 공시를 통해 기관배정 150만 공모주 중 6개월 확약 물량이 86만9045주(57.9%), 3개월 확약은 37만7685주(25.2%)로 최종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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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3개월 이상 장기 확약 물량이 전체의 83.1%를 차지하며, 기관배정 물량 대부분이 잠겨 있는 구조가 형성됐다.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크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에서는 상장 직후 ‘품절주’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기존 투자자 지분 중 보호예수에서 제외된 물량은 총 상장예정주식수의 약 10.3%(152만3000주)에 불과하다. 또한 기관투자자 배정주식 150만주의 최종 확약률은 96.5%로 보호예수가 없는 물량은 5만2000주(약 3.5%)에 그친다. 일반청약자 배정주식 50만주를 포함하더라도 상장 당일 시장에 유통 가능한 주식은 207만5000주(약 14.0%)로 역대급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233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약 839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총 2333개 기관 중 80%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9000원~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3월 11~12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약 1806대 1, 청약 건수 약 59만건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11조 7000억원이 몰리며 뜨거운 투자 열기를 입증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8월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 바이오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하경식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자가면역질환 및 면역항암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지난 2024년에는 리드 파이프라인인 IMB-101 및 IMB-102를 약 1.8조원 규모로 글로벌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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