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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KAI 보통주 486만4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KAI 전체 주식의 4.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323만6635주에 이어 올해 1분기 162만7365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18년 KAI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후 처음이다.
최근 한화와 KAI 간 전략적 협력이 지분 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와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과 '항공무장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화 측은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해 "우주항공·방산분야 사업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KAI 경영권 확보 수준까지 지분을 확대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KAI를 민영화해 경영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KAI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 지분 26.41%를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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