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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재현 CJ 회장, 작년 CJ제일제당 보수 39억…전년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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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4.5% 상승…기여도·책임 등 반영

    손경식 회장은 67억…전년보다 18% 감소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CJ제일제당(097950)으로부터 39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이데일리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


    16일 CJ제일제당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39억 1800만원이다.

    이는 2024년 수령액인 37억 4900만원과 비교해 약 1억 6900만원(4.5%) 늘어난 수치다. CJ제일제당 측은 보상위원회 결정에 따른 핵심성과지표(KPI) 평가와 회사 기여도, 역할 책임의 크기 등을 반영해 연봉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손경식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67억 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81억 7100만원과 비교하면 14억 6700만원(18%) 가량 감소했다. 손 회장의 보수는 급여 38억 2100만원에 상여금 28억 4300만원, 복리후생 지원금 900만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주요 경영진의 보수도 함께 공개됐다. 강신호 전 대표는 31억 7500만원을 받았으며, 그레고리 옙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37억 10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사임한 박민석 전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등을 통해 총 96억 5500만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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