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주주환원율 20% 이상 현금 배당 추진…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70% 소각도"
한미그룹 본사 전경. 한미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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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이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천 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기로 했다.
16일 한미그룹은 "지난해 지주회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 배당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한미그룹이 지난해 12월 기업설명회에서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미그룹은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30%, 한미약품 20%, 제이브이엠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현금 배당 계획은 오는 31일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현금 배당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률 0.79%),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천 원(시가배당률 0.40%) 그리고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650원(시가배당률 2.5%)이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는 "그룹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 간 균형을 유지하며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그룹은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를 소각 및 처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
자사주 소각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64만 409주, 한미약품 12만 1880주, 제이브이엠 55만 2903주로 3개사 합산 766억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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