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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올해도 또 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20일부터 열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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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원, 20일~29일 도내 500여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행사

    배달특급·먹깨비·땡겨요 등서 2만원 이상 주문시 할인도

    [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지역 골목시장과 전통시장의 효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통큰 세일) 올해 상반기 행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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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핸 내빈들이 기념 현수막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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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500여 곳에서 진행된다.

    통큰 세일은 개최 첫 해인 2024년 상·하반기 각 20억원씩 40억원 규모로 시작, 지난해에는 120억원 규모로 예산이 늘었다.

    행사 규모도 2024년 상반기 154개소·하반기 194개소에서 지나해 상반기 396개소·하반기 429개소로 크게 증가하면서 도민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첫 해에는 지자체 공연이나 축제 일정에 맞춰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권별로 행사 기간을 달리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경기도 전 상권에서 동일한 기간에 통큰 세일을 진행해 행사 기간 동안 소비가 집중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 통큰 세일은 전년 대비 약 298억 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상권 대비 8.5%포인트 매출 증대 효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행사 직전 대비 매출이 약 124억원(경기지역화폐 기준) 증가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상원은 도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페이백 지급 방식을 개선했다. 이전에는 물품 구매 후 영수증 인증 절차를 거쳐 경품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지만 현재는 경기지역화폐로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충전 시 시군별 인센티브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체감 할인율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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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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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통큰 세일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70곳이 늘어난 500여 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성남·시흥시는 자체 지역화폐로, 그 외 29개 시군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페이백은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3개 플랫폼에서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경상원은 통큰 세일 회차를 거듭하면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편리한 참여 방식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라며 “올해는 참여 상권이 500여 곳으로 늘어난 만큼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 소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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