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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매니패스트,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특화형) 최종 선정…최대 3억원 지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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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기획 에이전트 ‘매니패스트 주식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특화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매니패스트는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확보하며 정부가 인정한 유망 딥테크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특화형)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 로봇, 반도체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매니패스트 주식회사는 소프트웨어 기획 인공지능 에이전트 ‘매니패스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보기술 제품 기획 과정을 빠르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형화된 그래프 구조 기반으로 기획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수정과 버전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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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기반의 인공지능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기획 산출물을 구조화하고 버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기획 편집 솔루션으로, 정보기술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주요 산출물인 제품 요구 문서, 기능 명세서, 흐름도 등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디자인·개발 도구들과의 연동을 통해 기획 문서 내보내기와 협업 기능을 지원하며, 개발팀과 디자인팀, 그리고 인공지능과의 협업까지 가능한 팀 중심 워크플로우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현재까지 4000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가 제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기획자가 없는 조직에서도 중급 기획자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허재혁 매니패스트 대표는 “바이브 코딩 시대가 열리면서 개발 속도는 빠르게 향상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획 단계에서 병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매니패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서 발생하는 기획 병목을 해결하기 위한 전용 도구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타 기간 동안 함께 사용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준 사용자들과 끝까지 함께 제품을 만들어 온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제품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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