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신주를 발행해 동양생명 주식과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지분 75.34%를 보유하고 있다. 100% 자회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머지 소액 주주 지분을 현금으로 매수하거나,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포괄적 주식 교환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안이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금융그룹 제공 |
우리금융지주는 ABL생명을 동양생명 중심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작년 9월 말 기준 자산 55조원 규모의 생명보험사가 탄생한다. NH농협생명(53조7500억원)과 KB라이프(35조8100억원)를 제치고 5위 생명보험사가 된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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