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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티빙·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맞교환…플랫폼 경계 허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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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월요일마다 교환 작품 순차적으로 공개

    지난해 결합 상품 출시에 이어 콘텐츠도 공유

    뉴시스

    [사진=뉴시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티빙, 웨이브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주요 오리지널 콘텐츠를 상호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티빙은 웨이브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를, 웨이브는 티빙의 '여고추리반 시즌1~3'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주요 오리지널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상검증구역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여고추리반은 티빙의 첫 오리지널 예능이자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에도 티빙은 웨이브의 '피의게임 시즌1~3', '국가수사본부', '악인취재기'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웨이브는 티빙의 '좋거나 나쁜 동재', '대탈출 : 더 스토리', '크라임씬 리턴즈', '친애하는 X', '피라미드 게임', '스터디그룹' 등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OTT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협력 범위를 콘텐츠 영역까지 확대한 전략적 행보라는 게 이들 회사 설명이다. 양사는 지난해 더블 이용권(티빙, 웨이브), 3팩(Pack)(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결합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 모델을 구축해왔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상호 공유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강력한 원천콘텐츠(IP)들의 상호 공급으로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고 국내 OTT 생태계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고품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계속 구축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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