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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애플이 H2 칩을 탑재한 프리미엄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 2’를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단순한 음향 기기를 넘어 인공지능(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 맥스 2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오리지널 에어팟 맥스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이다. 애플은 신작에서 H2 칩셋을 전면에 강조한다. 전작은 구형 H1 칩셋에 기반했으나, 이번 맥스2는 H2가 탑재돼 에어팟 맥스 모델 최초로 적응형 오디오, 대화 인지, 음성 분리, 실시간 번역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에어팟 맥스 2는 전작보다 최대 1.5배 효과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한다. 고도화된 오디오 알고리즘을 통해 비행기나 열차 소음 등을 더욱 정밀하게 차단한다. 또한 H2에 최적화된 새로운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과 에어팟 맥스의 마이크 어레이로 ‘주변음 허용 모드’가 지원돼 보다 자연스럽게 주변 환경을 인식한다.
하이파이 청취 경험도 극대화했다. 새로운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앰프를 통해 오디오 선명도를 높였고, USB-C 케이블 연결 시 24비트 48kHz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해 전문가급 워크플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과 동적 머리 추적 기술을 결합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애플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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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기능으로는 주변 환경에 맞춰 소음을 조절하는 ‘적응형 오디오’, 대화 시 음량을 자동으로 줄이는 ‘대화 인지’,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실시간 번역’ 등이 도입됐다. 또한 디지털 크라운을 이용한 ‘카메라 리모컨’과 배경 소음을 억제하는 ‘음성 분리’ 기능이 추가됐다.
에릭 트레스키 애플 오디오 마케팅 책임자는 “H2의 성능을 통해 온종일 지속되는 궁극의 청취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선명하고 풍성한 음질과 스마트 기능의 결합은 엄청난 경험을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오렌지, 퍼플,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84만9000원. 사전 주문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정식 판매는 내달 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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