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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원안위, 정기검사 마친 신월성 1호기 재가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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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신월성 1호기 2호기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월 5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경북 경주 신월성 원전 1호기 재가동을 17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신월성 1호기 임계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이번 정기 검사 중에는 주요 설비를 콘크리트에 고정하는 앵커볼트에서 두 가지 유형의 시공 오류가 확인돼 재시공했다.

    계측 설비 고정 앵커볼트는 법령상 요구되는 기술기준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26개 기기 106개 앵커에 시공된 것을 확인하고 전량 교체했다.

    또 원전 유입 해수 이물질을 제거하는 회전여과망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고정하는 앵커볼트 12개는 유효 매입 깊이를 충족하지 못한 상태로 확인돼 전량 재시공했다.

    이와 함께 아연주입설비 설치 안전성 검사 등 정기 점사 97개 항목 전 임계 전까지 수행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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