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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미국 내 디젤 5달러 육박..."지출 여력 위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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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디젤 가격이 지난 한 달 사이 37% 급등하며 1갤런에 5달러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 시간 1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 평균 디젤 가격이 갤런당 4.99달러까지 올랐다면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젤 가격 급등은 화물 운송부터 농작물 재배에 이르기까지 비용을 끌어올리며 미국 소비자 물가 전반을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어포더빌리티 위기', 즉 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지출 여력의 위기와 싸우는 상황에서 디젤 가격 급등이 연쇄적인 소비자 비용 상승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휴스턴대의 에너지 경제학자 에드 허스는 디젤 가격은 치솟았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대두협회는 16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농민들이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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