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공급 협력 MOU·데이터센터 논의할듯
최수연 네이버 대표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글로벌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은 2위 기업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회동하고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1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사옥 '1784'를 방문하는 수 CEO와 면담할 예정이다.
수 CEO의 이번 행보를 두고 AMD가 한국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주요 고객사인 네이버와 반도체 공급 협력을 강화해 엔비디아 견제에 나서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두 대표는 이 자리에서 AMD의 반도체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는 AMD의 대표적 반도체 고객사 중 한 곳인 만큼 리사 수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 관련 기업들과 다각도로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 CEO는 12일 오후에는 삼성전자[005930] 평택캠퍼스를 찾아 전영현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한진만 사장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경영진들과 함께 생산라인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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