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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경산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 확대…1억500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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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할인쿠폰 이벤트에 배달료 지원 등 신규 도입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공공 배달앱 '먹깨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18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아시아경제

    시는 ▲매주 수·토요일 3000원 쿠폰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쿠폰 ▲5월 가정의 달 ▲ 명절 ▲경산 시민의 날 및 대추 축제 ▲소상공인의 날 등과 연계해 3000~5000원 상당의 쿠폰을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할인쿠폰 지원과 더불어 배달료 지원사업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먹깨비앱에서 공짜 배달 업체로 설정한 가맹점에 한해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업체당 20만 원 한도)하는 내용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실질 수익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부터는 착한 가격업소로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쿠폰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 착한 가격 쿠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를 지원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공공 배달앱 지원 확대가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1.5%)와 가입비·광고료가 없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인 경산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지역 내 상생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먹깨비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먹깨비' 앱 설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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