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수석은 오늘 SBS에 출연해, 한국이 미국에 일방적으로 시혜를 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베트남전에서도 우리 많은 장병이 피를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관계가 긴밀한 안보 동맹의 축인 것은 맞지만,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 관계인 것도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수석은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도 입장이 바뀌고 있다며, 영국·프랑스·일본조차도 부정적인 입장이 팽배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우리 정부도 한미 관계뿐 아니라 국내 정치적 협의를 모두 고려해 심사숙고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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