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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트럼프, 독일·캐나다·호주 '호르무즈 연합' 참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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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보장할 다국적 연합에 캐나다와 호주, 독일, 걸프국가들의 참여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 시간 17일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 외에도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요르단, 걸프국가 등을 이른바 '호르무즈 연합'에 참여시키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길 바란다면서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을 지목했고, 다음 날에는 7개국 정도에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호르무즈 연합 소속 국가들이 군함 파견과 군사 자산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호위 작전을 펼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이 호르무즈 연합 구성을 위한 정치적 의지를 천명하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어느 국가가 무엇을, 언제 보낼지는 추후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독일과 호주는 반대 입장을 보였고 악시오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확답을 하지 않았다면서 "최종적으로 거부한 건 아니지만 통화 당시엔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한미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논의를 한 뒤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이탈리아도 "도전적인 문제"라며 확답을 피한 상태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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