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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동학개미들의 주식 열풍

    메쥬,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경쟁률 2428.2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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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쥬는 16~1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2428.25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건수는 41만4962건, 증거금은 8조8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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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320개 기관이 참여해 110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700원~2만1600원) 상단인 21,600원으로 확정됐다. 참여기관 중 76.5%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이 중 52.1%는 3개월 이상의 장기 보유를 확약했다.

    메쥬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 연구진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생체신호 계측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내외의 모니터링 공백을 해소하는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해 왔다. 특히 환자의 이동과 일상 환경까지 고려한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병원 중심 모니터링의 한계를 보완하고, 향후 환자의 생활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기술 고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북미·유럽 시장 중심 유통망 구축 ▲현지 영업·마케팅 및 공동연구 확대 ▲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의료 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략적 투자자이자 하이카디 국내 유통사인 동아S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병원 시장 추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환 메쥬 대표이사는 "초기부터 환자의 이동과 일상 환경까지 고려한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미래 의료가 환자 중심의 모니터링 환경으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쥬는 오는 19일 납입을 거쳐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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